저는 온라인 게임을 전혀 하지 않는 여자사람입니다.

3년 정도 사용한 의자를 버리고 G-스타 SE 를 구매하였습니다.

SEM과 잠깐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메쉬를 선호하지 않기도 하지만 솔직히 화이트 색상이 예뻐서 SE로 갔습니다. 결과적으로 화이트 색상은 너무 예쁘네요.

우선 전에 사용한 의자도 pc방의자에 반해서 중역의자 게이밍의자 pc방의자 등등으로 검색해서 의자를 구매했었습니다.

어느정도 가격대가 형성되어있는지 몰라서 가성비도 보고 후기도 보고 나름 따져보고 결정했다 생각했는데 처음엔 신세계였다가

몇개월 지나지않아 삐그덕거리는 소리가 나고 사용하다보니 허리의 불편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게임은 하지 않지만 컴퓨터로 작업하는 일이 많았고 책상에 앉아있는 일이 많아 장시간 이용할수록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의자를 고를때에는 검색도 많이해보고 가격대도 더 높게 책정했었죠. 결론적으로는 아직까지는 매우 만족합니다.

6개월은 써봐야 내구성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허리의 편안함입니다.

의자가 깊은데 허리받침 살짝 붙어있는게 얼마나 편할까 했는데 그 작은 차이가 몸에는 크게 느껴지네요.

저는 164 cm 키에 책상서랍때문에 의자들어갈 공간이 매우 낮아서 cozy도 고민대상이었습니다만 위에 말한 것과 같이 색상이 가장 큰 이유였죠.

그래서 배송을 받고 추후에 중심봉을 낮은걸로(cozy용) 추가 구매하여 받았습니다만 결국 교체하지 않았어요.

발은 땅에 딱 닿는 정도인데 그보다 낮으면 오히려 발에 무게분산이 되서 저는 선호하지 않거든요.

개인적인 추천으로 저랑 키가 비슷하시거나 이상인 여성분들은 그대로, 160이하이신 분들은 낮은봉으로 교체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목베개는 뒤로 젖혔을때 필요한데 저는 그냥 따로 갖고있는 쿠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케이의 A/S서비스도 맘에 들어서 의자를 이번엔 오래 사용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