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5만원짜리 메쉬 의자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키가 180인데 팔높이 조절이 없고 높이 조절도 조금만 되고 하다보니 허리도 불편하고 컴퓨터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지케이는 피시방에서 처음 앉아보고 브랜드를 찾아보게 되었으며, 의자때문에 그 피시방을 이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가격대가 좀 있다보니 15만원대 의자를 구입할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생일에 와이프가 선물로 의자를 사준다고 했고 20% 이벤트 기간이라 지케이 의자 구매를 생각했었습니다. 작년에도 비슷한 시기에 이벤트를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5만원 짜리 의자를 사용한지 4개월정도 되다보니 구입은 못하였습니다. 가죽 재질 의자는 앉아 보았지만 매쉬 재질 의자는 앉아보지 못하였었습니다. 가죽 재질보단 조금 더 비싸기도 하고 피시방 같은 곳에서는 매쉬재질이 관리가 힘들기도 할거같아서 본적이 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K-투유 SEM 게이밍의자 컴퓨터의자 피씨방의자를 선택했습니다. 제품을 받았을때 설명서가 있어도 조금 이해가 힘들었는데 유튜브에서 조립법 찾아보고 그대로 하니 쉬웠습니다. 저는 10분 정도 걸렸는데 다시하면 3분안에 조립 할 듯 합니다. 사실, 허리기능 제품 들은 150도까지 된다고 되있었고 이 의자는 120도 까지 된다고 되있었는데 사실 저는 둘다 허리 틸팅은 된다고 생각하고 구매했었습니다. 이제품은 허리틸팅이 없는걸 모르고 잘못구매한거였습니다. 허리기능 있는 제품으로 교환을 할까 생각도 했지만 막상 책상에 맞게 의자 조절하고 앉아서 게임을 해보니 크게 허리 기능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앉았을 때의 느낌이 너무 좋았고 좋은 제품인건 이미 피시방에서 앉아보고 알고는 있었긴해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게임을 하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때도 너무 편해서 좋습니다. 매쉬 소재가 따듯한 느낌이 있어 저는 좋습니다. 오래오래 사용 할 예정입니다. 사실 15만원 수준의 어정쩡한 의자를 샀으면 후회 했을꺼같긴 합니다. 가격대가 조금 비쌀 수 있겠지만 어정쩡한 의자 사는거 보단 믿고 쓰는 지케이 의자 사서 쓰는게 훨신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