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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스타 SEM 상품 후기

작성자 지케이(ip:)

작성일 2018-05-17 11:54:30

조회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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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호평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딱 짚어주신 내용을 기본으로 개발한 제품이랍니다^^


의자 높이는 체구뿐만 아니라 책상높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사실 체구는 발판등을 사용하여 보완할 수 있으나 책상 높이는 마음대로 조절이 안되기에 책상과 더 밀접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구매 전, 상세 페이지의 사이즈표를 참고하여 의자가 들어갈 공간을 한 번 재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답니다.

말씀해주셨다시피 주문하실 때 상담을 통하여 높은 중심봉으로 교체해달라고 하시면 바꿔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사용하고 계시는 의자가 많이 낮아 불편하시다면 구매 후 중심봉의 추가주문 또한 가능합니다.

쇼핑몰 대표번호인 1599-7099로 문의 주세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사이 통화 가능합니다.


만약 추가 주문하여 교체를 하시고자 한다면 의자사용을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의자사용시간이 오래되면 체중에 의해 단단히 고정되어 교체하시기 힘들어집니다.


기존 중심봉을 빼는 방법은 먼저, 중심봉이 끼워져 있는 럭킹의 센터 옆부분을 쇠망치 옆면으로 톡톡 때려주시구요.

오발에 끼워져 있는 돌출부위를 역시 망치로 톡톡 때려주시면 빠지게 됩니다.

구매 초기에는 이 중심봉이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 빠지게 되지만, 지속적으로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되면 빼는데에 많은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상담전화 통화시에는 현재 신장을 말씀해주시고, 높은 중심봉을 택배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비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 또한 전화주세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D



 [ Original Message ]

카페에 써 놓은 후기를 그대로 옮겼습니다.

그저께 주문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주문이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배송 감사드려요.

무척 푹신하고 편안합니다. 쇼파 못지 않다 하는 여러 좋은 후기들을 본 터라 조금 많이 기대했는데
기대가 너무 크긴 했나 봅니다. 하지만 충분히 좋은 의자입니다.

1. 조립 난이도
성인 남성인데 땀 좀 흘렸습니다. 조립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은데, 의자 등판과 방석을 먼저 맞추고 그걸 들어서 중심봉에 끼려고 하니 너무 힘이 들더라구요. 중심봉과 방석을 맞춘 후에 등판을 따로 결속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내구성
튼튼합니다. 제가 이전엔 8만원짜리 싸구려 중역의자를 사용하다가 바로 G-스타 SEM으로 넘어온 것인데, 팔걸이를 짚고서 엉덩이를 등받이에 붙이거나 하는 동작을 할 때, 이전 의자는 굉장히 불안하며 삐걱거리는 소리를 냈다면 이 의자는 그런 게 없네요. 매우 조용하고 튼튼합니다.
시간에 따른 내구성은 지켜봐야 알겠습니다.

3. 편안함
앉았을 때 허리를 딱 받쳐주고, 머리를 등받이에 기대며 기지개를 켤 때 허리 기능으로 인해 30도 정도 틸팅이 되면서 보다 유연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허리 기능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취향 차이일 것 같아요.
저는 게임 중에 머리를 등받이 쪽에 기대고 하는 편인데, 그럴 경우에 허리 기능에 의해 등받이가 넘어갑니다. 그것 때문에 목에 의식적으로 힘을 주게 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불편한 것 같습니다. 목베개를 구매하면 해결이 될 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누워서 잠을 자는 등 휴식을 취하거나, 영화 감상할 때 처럼 편한 자세에서는 매우 편합니다. 한 마디로 편한 자세를 취할 수록 편해지는 의자라고 하고 싶네요.

4. 메쉬의 시원함?
메쉬 소재의 시원함에 대한 실 착석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인조가죽에 비할 바는 안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전혀 덥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오늘 또 날씨가 후덥지근하죠. 에어컨 틀지 않고 선풍기로만 버티며 제품 수령 이후 지금까지 컴퓨터에 앉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제 체온 때문에 더운 감은 있네요. 하지만 지금까지 땀이 차는 느낌은 없습니다.
이전 인조가죽 의자가 땀이 매우 많이 찼으며 배출도 되지 않아 찝찝했다면 이 메쉬 의자는 땀이 차거나 더운 부분에 대한 해결 방향성을 제시해줬다고 생각합니다.

5. 아쉬운 점
아래 다른 분의 후기에서도 본 말이지만, 제가 사용하는 책상이 750mm 높이인데, 이 높이의 책상과 사용하기에는 의자가 많이 낮습니다. 최대로 높여야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네요.
팔걸이 높이조절이 있어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데 팔을 지탱하지 못할 뻔 했습니다. 저는 팔꿈치를 팔걸이에 얹고 컴퓨터를 하는 타입인데, 이런 사람들에게는 낮은 높이가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사기 전 여러 질문 글을 통해 키가 크신 분들은 중심봉 높이는 것을 요청하면 가능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책상 높이에도 어느 정도 불편함이 존재할 줄은 몰랐네요. 이 부분에 혹시 AS가 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3번째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팔걸이 부분 뒷쪽에 실밥?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양쪽 다 그런것 보니 마감 불량이 아니라 원래 그런가 싶기도 한데, 이것 떄문에 나중에 실밥이 풀리지 않을지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

6. 구매 이유?
제가 SE를 주문했다가 취소하고 SEM을 구매하게 된 이유. 메쉬 소재 때문입니다.

SE를 주문하고 생각해 보니, 사실 많은 의자를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인조가죽으로 된 PC방 의자 (중역의자)들 중에서는 편하면서 저렴한 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GK의 단종 제품? 타이탄 의자만 해도 중고 리폼을 통해 조금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구요.
이 제품들은 어느 정도의 편안함과 그에 맞는 가성비를 통해 충분히 구매 가치는 있습니다.
물론 출장 수리 또는 그에 맞는 내구성은 많이 부족하겠지요.

결론적으로 SE라인까지의 인조 가죽 의자는 GK 의자의 편안함을 보고 살 매리트는 있겠으나, 그 경쟁 제품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아니, SE는 팔걸이 조절이 되므로 그만의 경쟁력이 있고, G-스타 300까지로 정정하겠습니다.
하지만 SEM은 아닙니다. 메쉬 소재의 도입으로 인해 G-스타 SEM은 PC방 의자 중에서는 하이엔드 급의 제품이 되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무용 의자군에 비해 자세 보정보다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PC방 의자군에서, 허리 기능을 통해 요추 받침 의자를 시도하고 메쉬 소재 도입을 통해 가죽 중역 의자의 고질병이었던 통풍과 땀과의 싸움을 이겨낼 가능성을 찾은 겁니다. 저는 이 의자에서의 그 제품 개발에 대한 실험정신과 차별점을 매우 높게 평가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메쉬로 되어 있으며 PC방의자의 편안한 착석감, 그리고 팔걸이 조절을 통해 원활한 자세 맞춤을 지원하는 의자는 G-스타 SEM이 유일합니다.
자신이 시디즈나 파트라 등 메쉬 사무용 의자와 궁합이 맞는다면 인조가죽의 땀참 등은 걱정 거리가 되지 않겠으나, 둘 다 앉아 보시고 PC방 의자가 역시나 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유일한 해답은 이 제품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 생각이 오래오래 사용하면서도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의자 많이 개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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