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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SE VS 퍼시* VS 제닉* 바로셀로나 솔직후기

작성자 지케이(ip:)

작성일 2018-01-17 16:17:09

조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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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상세한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케이의 G-스타 시리즈는 뼈대부터 인체공학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쿠션이나 솜만으로 지탱하기에 부족한 곳을 상당부분 보완해준답니다.

말씀하신 부분 또한 고려하여 보다 좋은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 Original Message ]
1.제닉*
지난주에 이사하면서, 제닉*사의 의자를 구매했습니다.
조립은 지스타에 비해서 어렵긴했지만, 나름 할만하더군요.
디자인과 재질은 매우 훌륭합니다만,
의자에 앉아보니 뭔가 왼쪽으로 몸이 기울여져 있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키190/87키로라 한덩치 하는데, 목과 허리가 불편하다는 느낌이 오더군요.
번들로 딸려오는 허리,목받침도 예쁘긴하지만 쿠션감이 부족하여 기존에 쓰던 목받침으로 교체하고, 허리쪽은 라텍스 배게로 대체해서 써봤습니다.

한시간정도 사용하니, 이건 나에게 맞는 의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가장 큰 단점은 시트가 뒤로 젖혀진 상태에서 고정이 안되어 엉덩이에 힘을 주고 있어야 등받이와 균형을 이루어서 앉는 자체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같은회사의 10여만원 비싼 의자들은 하부틸트 고정기능이 있는데, 이 제품도 나름 고가인데, 왜 그 기능을 넣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하부틸트고정이 젖힌상태에서는 불가능하다는 문구를 너무 조그마한 글씨로 적어놔서, 못보고 지나치게 만들어 당연히 있는줄알고 구입했는지...
물론 자세히 안 읽어본 내잘못이겠지요.
등받이만 뒤로 젖긴 상태에서 고정되고 시트는 고정이 안되면 앉는 자체가 부담이 드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우여곡절끝에 용달비를 지불하고 의자를 반품했습니다.
조립까지 했는데 환불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퍼시*
집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가장 잘나간다는 T50,T55,T80시리즈를 다 앉아봤는데요.
일단 키 185이상은 뭘 앉아도 불편합니다.
목받침도 딱딱하고, 일단 의자가 너무 작네요.
공부용,사무용 의자라 논외로 쳐야할듯합니다.

3.지스타SE
지금 4시간째 앉아서 사용중입니다.
상판을 뒤로 젖히고 고정한 상태에서도 허리부분이 약간씩 움직이며 허리를 받쳐주니 솔직히 놀랐습니다.
매우 편안합니다.
목도 편하긴하지만, 컴퓨터 사용할때는 몸이 앞으로 간 상태라, 영화보거나 휴식을 취할때가 좋은듯 합니다.

재질도 괜찮습니다.
한쪽으로 기울어졌다는 느낌도 없구요.
발받침의자와 같이 사용하면서 몸을 적당히 뒤로 젖히고, 컴퓨터를 사용해봤습니다.
키가크다보니 목이 조금은 뜨는감이 있어서, 여행용 보조배게와 같이 사용하니 굿이네요.
4시간동안 사용해도 피시방의 어떤 의자보다도 편하네요.
허리와 목에 무리가 없다는점이 너무 좋습니다.

지금 이 글도 의자에 앉아서 쓰는중입니다.
의자를 좀더 써보고 후기 남기려고 했는데,
매우 맘에 들어서 바로씁니다.
좋은 의자 팔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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