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쓰던 의자가 허리가 좀 맞지 않아서, 허리가 편하다는 지케이 SE 로 주문했습니다. 검은색은 좀 칙칙할듯 해서 카키로 했는데, 색상 주문은 탁원한듯 하네요.. 고급스러운 갈색톤의 가죽입니다. 전반적으로 마감 괜찮고, 소음없고, 가죽에서 냄새 거의 없습니다. PU가죽이라고 하던데, 전반적으로 부드러워서 이부분은 만족스럽습니다. 팔걸이 말들이 많던데, 제껀 그렇게 크게 흔들림 없이 괜찮네요.. 팔걸이를 맨 위로 올렸을때.. 책상과 거의 높이가 비슷해져서 이부분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개편함.. 한가지 궁금한게 제품 소개란 보면 20.4.6 일부터 사출오발로 바뀌었다고 하던데, 전 사진과 같이 철제 오발이 왔네요. 머 철제가 오히려 더 튼튼할듯 한데, 철제가 온게 좀 의아하긴 했습니다. 착석감등은 PC 방 의자라서 그런지.. 편안함과 안락함은 매우 훌륭하고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허리쿠션이 좀더 딴딴한 쿠션이 들어가면 어땠을까 입니다. 먼저 쓰던 의자가 허리쿠션이 좀 많이 나와있던 의자라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허리가 약간 뒤로 빠지는 느낌이긴 합니다. 대신 그만큼 편안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또하다는 제가 앉은키가 좀 큰편인데 , 헤드 쿠션부분이 어깨에 닿아서 목아래쪽으로 살짝 꾸부정해진다는 느낌이 좀 드네요.. 이부분은 맞춤의자가 아니니 어쩔수 없는 부분일듯 한데, 헤드부분 쿠션이 좀 딴딴하던데, 좀더 말캉말캉한 부션으로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갠적인 아쉬움이 좀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집에서 안락하게 PC 를 사용하기 위한 의자로는 이만한 의자가 없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