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잘 받아서 사용한지 3일차 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선택한 의자였고 구매 전 용산 선인상가 무인 매장에 가서 직접 지케이 SEM 모델을 보고 앉아본 후 구매를 완전히 결심 했습니다. 구매 이유 첫번째는 튼튼함 이였습니다. 예전 의자들은 저렴한걸 쓰다보니 2~3년 쓰고 허리 받침 부분이 부러져 망가진 적이 있어서 비싸더라도 튼튼하고 편한 의자를 사겠다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래서 최근까지 쓰던 의자도 비싼가격에 주고 구매를 했지만 9년동안 큰 문제없이 편하게 사용했었습니다. 10년 가까이 쓰니 수명이 다해 이제 새로운 의자를 고심 끝에 고른게 지케이 SEM 이였습니다. 이 의자도 진짜 앉아보니 얼마나 튼튼한지 알겠더군요 아끼면서 쓰면 10년 또 잘 쓸것 같은 튼튼함에 골랐습니다. 의자는 역시 직접 앉아보고 만져도 보고 골라야 하는게 맞습니다. 아무리 남이 좋다고 하고 이런점은 불편하다고 해도 사람 마다 차이가 있기에 남한테는 단점일수 있는것이 나에게는 장점이 될수 있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릅니다. 두번째 이유는 편안함 앉아보면 정말 편합니다. 푹신하고 포근합니다. 저 처럼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오랜시간 편하게 앉아서 일을 볼 수 있는 의자가 필수인데 직접 앉아보니 얼마나 편한지 또 얼마나 내가 원했던 스타일의 의자인지 바로 느껴졌습니다. 의자가 큼지막 해서 아빠다리로도 편하게 앉을수 있고 뒤에 편하게 기대 앉을수도 있고 좋습니다 또 무엇보다 푹신하고 메쉬라 피부에 닿으면 좀 까끌거리거나 따갑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부드럽습니다. 피부에 닿았을때 전혀 이질감이나 불편함은 안느껴졌고 마지막으로 색도 너무 예쁩니다. 저는 레드 색상인데 라이트 그린과 많은 고민 끝에 레드를 결정했습니다. 사진에는 좀 밝은 레드로 나오는데 실제로 보시면 좀 차이가 있습니다 좀더 어둡고 훨씬 고급 스러운 색상입니다. 그냥 싼티나는 레드가 아니라 굉장히 고급스러운 레드 느낌이라 더 맘에 듭니다. 봐도 봐도 예쁩니다. 방 분위기가 달라지더군요. 어쨌든 색상도 직접 눈으로 보고 결정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좋은의자 10년 편하게 쓴다는 생각으로 구매 했습니다. 앞으로 큰 문제없이 오래오래 이 의자를 썼으면 좋겠네요 정말 편하고 튼튼하고 푹신한 지케이 SEM 구매 정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