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의자를 또 다시 바꿀때가 되어 찾아보던 중 알게된 지케이 의자. 가격은 만만하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고만고만한 의자들에 질려서 마음 먹고 질렀습니다만, 일단 첫 인상은 값어치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 같아 만족합니다.
일단 첫 인상은 큽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잘 가늠이 안 되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정말로 크네요.... 제가 기존에 쓰던 게이밍 체어에 비하면 과장 좀 보태서 2배 정도 되는듯??
그리고, 처음에는 그렇게 튼튼해 보여도 몇년만 지나면 떨어지는 인조가죽 의자들과는 달리 올 매쉬소재로 되어 있어 가죽들이 떨어져나가는 문제들은 없을 것 같네요. 여름에 좀 덥긴 할 것 같습니다만, 겨울에는 아마 따뜻할지도?
팔걸이 부분은 버튼식으로 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이것도 적응하면 나쁘진 않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착석감에 있어서는 앉으면 몸을 싸주는 느낌이랄까, 계속해서 편한 자세로 있어도 자세가 틀어지지 않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계속 써봐야 알겠지만, 일단 현재까지는 모든면에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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